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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한잔'이야기

부산 명지 바람 루프탑 레스토랑 분위기에 야경에 취하는 밤

새벽이슬♥ 2018. 8. 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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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레스토랑으로 밤에는 술집으로


부산 명지에 갈만한 곳이 속속 생기고 있다

얼마전에는 스타벅스가 오픈해서

아침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ㅋㅋ


명지는 낙동강과 가까워 

높은 건물에 올라가거나 위치를 잘 잡으면

낮에는 강뷰를 밤에는 야경을 볼 수 있는데

그런 위치에 딱 좋게 자리잡은 명지 바람이 있다



가게 내부는 레스토랑 느낌인데

루프탑은 펍 같은 느낌?

자유로이 맥주한잔 즐길 수 있는 분위기다




명지 바람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4시까지

평일에는 15시부터 17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니

시간 잘 알아보시고 가시길!


브런치도 가능한 레스토랑이라

11시부터 15시까지 브런치 메뉴를 시킬 수 있다




낮에는 강이 보이겠지만 밤에는 야경을 볼 수 있다

야경을 마음 껏 볼 수 있는 창가쪽자리는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었지만

우리는 늦게 방문해서 다행히 자리가 났다 ㅎㅎ


밤 12시 마감에 11시에 방문했는데도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이제 날씨도 선선해 졌으니

더 많아질 수도 있을 듯




나혼자 산다에서 화사가 화자카야에서

깔라만시 소주를 만들어 먹던데

명지바람에서도 깔라만시 소주를 팔아서

호기심에 시켜봤다 ㅎㅎ


너-무 시다 ㅜㅜ

깔라만시가 시긴하지만 너무 신데? ㅎㅎ

그래도 계속 먹다보니 적응이 된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분위기 내고싶을때 한번씩 오면 좋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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