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레스토랑으로 밤에는 술집으로 부산 명지에 갈만한 곳이 속속 생기고 있다 얼마전에는 스타벅스가 오픈해서 아침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ㅋㅋ 명지는 낙동강과 가까워 높은 건물에 올라가거나 위치를 잘 잡으면 낮에는 강뷰를 밤에는 야경을 볼 수 있는데 그런 위치에 딱 좋게 자리잡은 명지 바람이 있다 가게 내부는 레스토랑 느낌인데 루프탑은 펍 같은 느낌? 자유로이 맥주한잔 즐길 수 있는 분위기다 명지 바람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4시까지 평일에는 15시부터 17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니 시간 잘 알아보시고 가시길! 브런치도 가능한 레스토랑이라 11시부터 15시까지 브런치 메뉴를 시킬 수 있다 낮에는 강이 보이겠지만 밤에는 야경을 볼 수 있다 야경을 마음 껏 볼 수 있는 창가쪽자리는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었지만..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빈티지 카페 요즘 마산합성동이 예전같지 않다 ㅎㅎ 나 대학생때 핫플레이스였던 합성동이 상남동에 밀려 죽어가고 있었는데 최근들어 주택이나 공장을 리모델링한 음식점이나 카페들이 생기면서 손님들을 모으고 있는 듯 하다 지금은 부산에 살고있어서 합성동을 잘 안가지만 주말에 같이 일하는 동료들은 마산에 살아서 가끔 만날때마다 마산이나 창원에 핫한곳을 가는데 마산 식당입니다를 들렸다가 몇걸음 안걸어서 눈길이 가는 카페가 있길래 바로 들어갔다 마산 CGV에서는 예전 엔젤리너스 골목으로 쭉- 걸어오다보면 보인다 카페 맞은편에 주차장이 있어서 좋은데 공간이 작아서 운전이 서툴거나 만차가 되면 주차를 못할 수도 있겠다 층고가 높아서인지 사람들 말소리가 울려서인지 엄청 웅장한 느낌이다 ㅎㅎ 간판에도 ..
바다보며 여유부릴 수 있는 루프탑 커피숍 마산 진동에 16년 만에 재개장 한 해수욕장이 있다 7월7일부터 8월 19일까지 짧은 시간 운영하는데 부산에 있는 해수욕장까지 거리가 있다보니 아이들을 데리고 가까운 광암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나랑 내친구는 커피숍 가는 길에 해수욕장 구경하고 ㅎㅎ 더워서 언능 커피숍으로 들어갔다 외관부터가 아주 눈에 띈다 ㅎㅎ 흰색벽에 핫핑크 문은 눈에 띌 수 밖에, 광암해수욕장을 바라보고 있는 전면은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경치 구경하기 좋을 것 같다 카페옆에 주차장도 있는데 들어오는 길도 모르겠고 해수욕장 개장때는 일부도로에 차를 통제해서 해수욕장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무료) 우리가 갔던날은 주말이기도 하고 날도 더워서 그런지 카페에 사람이 엄청 났다 처음엔 앉을 ..
한옥느낌의 독채! 너무 좋아 :D 장성 함동수상레저는 노는 것도 노는거지만 펜션이 가까이 있으니 정말 좋다 걸어서 3분정도, 차로 큰길하나만 지나면 펜션에 도착할 수 있다 시댁식구들이랑 갔을때는 방2개 거실 1개 호실을 주셨는데 이번에도 인원이 비슷하니까 그쪽방으로 주실 줄 알고 주차를 하니 뒷쪽으로 돌아서 다시 주차하라고 하셨다 그리고는 한옥처럼 예쁘게 생긴 독채를 배정해 주셨다 ㅎㅎ 다들 들어가기 전부터 우~와 하고 신이 나서 들어갔는데 집안으로 들어가니 더 우--와! 하게 된다 ㅎㅎ 펜션의 느낌도 있지만 실제로 사용하시는 방인가? 싶기도 했다 펜션에 이런 장식장이 흔하지도 않고 플레이스테이션게임이나 컴퓨터도 있으니 여름이나 펜션방이 다 찼을때 임시로 사용하는듯? 어쨌든 비싸지 않은 가격에 좋은 방을..
광주에서 가까운 장성 함동수상레저 나도, 이서방도 물놀이를 좋아해서 여름엔 바다를 가거나 워터파크, 빠지를 가는데 여름 휴가에는 이서방친구들과 웨이크보드 타러 빠지로 잘 다닌다 가평에 빠지가 많은데 부산에서 가기엔 너무 멀기도하고 친구들이 광주에 살고 있어서 그 주변인 장성으로 갔다 작년 추석때는 시댁식구들이랑 갔었다 추석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확실히 여름이라 사람이 많다 선발대가 자리 잡는다고 9시 반쯤 도착하고 우리는 10시30분쯤 도착했는데 그시간에도 사람들이 많았고 점심때쯤 지나 오후가 되니까 단체로 온 손님들이 많았다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디스코팡팡같은 기구를 많이 타고 싶으면 오전에 가는 게 좋을 듯 싶다 ㅎㅎ 래쉬가드를 안입고 가도 탈의실이 있으니 여기서 옷을 갈아입으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