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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한국이좋아

전남 장성 빠지 수상레저/웨이크보드 함동수상레저에서 물놀이

츄블♪ 2018. 8. 15. 22:08


광주에서 가까운 장성 함동수상레저


나도, 이서방도 물놀이를 좋아해서

여름엔 바다를 가거나 워터파크, 빠지를 가는데

여름 휴가에는 이서방친구들과 웨이크보드 타러

빠지로 잘 다닌다


가평에 빠지가 많은데 부산에서 가기엔 

너무 멀기도하고

친구들이 광주에 살고 있어서 그 주변인

장성으로 갔다




  작년 추석때는 시댁식구들이랑 갔었다

추석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확실히 여름이라 사람이 많다



선발대가 자리 잡는다고 9시 반쯤 도착하고

우리는 10시30분쯤 도착했는데

그시간에도 사람들이 많았고

점심때쯤 지나 오후가 되니까

단체로 온 손님들이 많았다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디스코팡팡같은

기구를 많이 타고 싶으면 

오전에 가는 게 좋을 듯 싶다 ㅎㅎ



래쉬가드를 안입고 가도 

탈의실이 있으니 여기서 옷을 갈아입으면 된다

요금은 따로 없다



웨이크보드, 놀이기구타고싶은데로

패키지를 선택하면 되는데

패키지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나는 웨이크보드를 안탈꺼라 

워터파크랑 블롭점프이용권만 샀다





워터파크 자유이용권 팔찌 ㅎㅎ



구명조끼는 많이 걸려있는 곳에서

자기 몸에 맞는 구명조끼를 찾아 입으면 된다

직원분들이 챙겨주기도 하시는데

없으면 내가 챙기면 됨 ㅎㅎ





패키지를 구매하면 종이에 

이름이랑 놀이기구를 적어주는데

그걸 놀이기구 관리하는 사람한테 주면

인원수 맞춰지는데로 이름을 부른다


마이크를 써도 시끄러워서 잘 안들릴 수 있으니

잘 들어야함 ㅎㅎ



웨이크보드를 탈 사람들은

웨이크보드를 먼저 타고 기구를 타라고 한다


놀이기구도 팔힘을 많이 쓰기 때문에

웨이크보드를 제대로 못 탈 수 도 있다고,


가평에서 놀이기구 탈때는 찔끔 갔다가

아쉬울때 돌아오는데

장성은 반정도 갔을때 와~ 재밌다 하고

돌아오면 너무 힘들다 할정도로

길---게 태워준다 


기구 1~2개 탈때는 길게태워줘서 좋은데

3개정도 타면 그뒤엔 힘이없고 체력이 딸려서

제대로 타지도 못한다 ㅎㅎ


성인 남자들도 다 녹초될 정도

이날도 이서방이랑 이서방친구들이 녹초가됐다



기구를 계속 타는게 아니고

한번타고 조금 쉬었다가 또 탄다


그 사이 시간에 워터파크를 이용하면 꿀-잼!


그중 제일 인기 좋은걸 블롭점프

높이 올라가면 사람들의 환호성이 들린다 ㅎㅎ


한번뜨면 내몸이 제어가 안되서

잘못 떨어지면 멍이 들 수 도 있다


나는 영상보다 더 높이 떴는데

떨어질때 잘못 떨어져서 허벅지로 떨어지는 바람에

허벅지에 멍이 들어서 일주일 정도 갔다


블롭점프할땐 적당히... ㅎㅎ


9시 30분에 갔다가 3시쯤되니 다들 녹초됨

마침 펜션 들어갈 시간도 됐고

더이상 놀고 싶은 생각도 없이 다 놀아서 

펜션으로 가기로 


웨이크보드를 배우고싶다면 늦여름쯤

사람이 많이 없을 때 가면 좋을 듯 싶다

가평에서는 줄잡고 못일어 섰는데

여기에서 배우고는 줄잡고 일어섰다

줄잡고 일어설때 요령이 있었는데

그 팁을 듣고는 한번에 일어나고 다시 빠져도

쉽게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


짧은시간 아주 잘~ 놀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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