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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무풍에어컨 분해청소, 2년에 한번씩은 해야겠음
작년에는 필터청소만 했는데
무풍에 곰팡이가 잘 생긴다는 걸 알고
무풍에어컨 안을 들여다 보니
곰팡이가 거뭇거뭇 보임
에어컨 끌때 건조를 잘 시켜줬는데도 곰팡이가 있으니까
에어컨 틀때마가 찝찝했는데ㅠㅠㅠ
2년 됐으니 올해는 분해청소 한번 하자 싶어서 업체통해서 분해청소를 했다
바닥에 돗자리 깔고
본걱적인 분해작업 =)
에어컨 선이 이렇게 복잡한지 몰랐음
분해 청소 알아본다고 블로그 보니까 이것도 셀프로 하시는 분들 있던데
대단하심 ㅋㅋㅋㅋ
우리는 실내온도를 24~25도로 맞춰놓고 틀기도하고,
무풍기능을 쓰면 선풍기를 또 틀어야 될만큼
그렇게 시원하지도 않아서 무풍기능을 잘 사용하지 않는데도
아래쪽에 곰팡이가 꽤나 생겨있다
업체 사장님이 얘기하시길 그래도 우리집은 곰팡이가 많지 않은 편이라고 한다
화장실에서는 곰팡이 제거랑 필터청소를 해주시고
그 사이에 냉각판? 암튼 시원한 바람을 보내주는 판을
깨끗하게 소독해주심
우리 무풍에어컨은 뽑기를 잘해서인지 다행이도? ㅎㅎ
처음에는 시큼한 냄새가 안났는데 1년정도 쓰니까 쪼오금 났었다
요 청소하고나서는 다시 냄새가 사라짐 ㅎㅎ
깨끗 깨끗 =)
바람 나오는쪽에 곰팡이는 제거가 잘 됐는데
본체라고 해야하나? 씻을 수 없어서 닦야야되는 쪽의 곰팡이는
갈색으로 찌든때 같이 되어있어서 수세미로 닦아야 된다는데
그럼 상처가 날 수 도있다고 해서 그냥 수건으로 검은 곰팡이만 닦아냈다
그 갈색 찌든때 같은건 자동 건조를 많이 하는 집에 잘 생긴다고,
그래도,,, 자동건조를 안하기가 좀 찝찝해서
우리는 항상 자동건조를 하고 있음 ㅎㅎㅎ
곰팡이를 완전히 안생기게 할 방법이 없으니
2년에 한번이라도 분해청소를 해야지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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