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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한국이좋아

가평 수상레저 빠지 보물섬에서 시원한 물놀이

새벽이슬♥ 2018. 8. 1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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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물놀이가 짱이지


올 여름 휴가도 빠지를 가기로 했다

이서방이 스포츠를 좋아하고 즐기기도 하는데

그중에서도 꾸준히 하는게

보드, 웨이크보드이다


그덕에 나도 이서방 따라 

보드도 배우고 웨이크보드도 배웠는데

보드는 재밌는데 웨이크는 별로...

봉잡고 탈때는 재밌었는데

줄잡고 타니까 뭔가 밋밋한 느낌이랄까


그래도 빠지에는 웨이크 보드 말고도

워터파크나 블롭점프,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등 

물놀이 시설도 있으니

웨이크보드를 타지 않는 사람들도

충분히 물놀이가 가능하다



보물섬 근처에 펜션을 잡고

늦으면 사람이 많을까봐

점심시간 전에 음료를 간단히 싸들고 빠지로 갔다

점심시간 전인데도 사람이 많다


가평은 여기 말고도 다른 빠지도 많은데

여기가 강습비가 저렴한 편이여서 여기로 예약했다




미끄럼틀이나 드림팀에서 많이보던

놀이기구들도 있다


워터파크만 이용할 수 도 있고

패키지를 이용하거나

웨이크보드/스키강습을 받으면

워터파크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사람이 많아서 그랬던지

강습은 빨리 빨리 진행됐다


웨이크보드 강습은 땅에서 한번 하고

보트에있는 봉잡고 타다가

조금 쉬다가 줄을 잡고 하는데

이날은 봉잡고 일어서는 것 까지는 했는데

줄잡고 일어서는 건 못함 ㅜㅜ


웨이크보드를 못탄 아쉬움을 뒤로하고

워터파크에서 블롭점프하고

물총싸움하며 신나게 놀았다 ㅋㅋ


블롭점프는 첨에 뛰어내리는 것 자체가 무서웠는데

한번 경험하고 나니 계속 하고 싶을 정도로 재밌었다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속닥하게 놀기에 좋은 곳이였던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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