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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한국이좋아

가평에서 가까운 남이섬여행코스 티켓끊고 배타고 들어가기

새벽이슬♥ 2018. 8. 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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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간김에 춘천 남이섬까지 :D


가평 빠지에서 놀다가

펜션에서 신나는 저녁을 보내고

다음날 펜션에서 차로 10분정도면 가는

춘천에서 점심을 먹었다


식당 주위를 보니

짚라인 타은 곳이 있었고

번지점프 하는 곳도 있다




으....ㅎㅎ

번지점프를 왜 하는지 모르겠는 1인이다

번지점프랑 짚라인밖에 할께 없나? 하다가

남이섬이 가까운걸 알고

남이섬에 가자고 찡찡거리기 시작했다 ㅋㅋ




같이 빠지갔던 멤버들도 다같이 가기로 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웠던지라

우리만 가기로 했다 ㅎㅎ


이서방 친구들이 이서방한테

안쓰러운 표정으로 괜찮겠냐며, 잘갔다오라며

어디 가는 사람처럼 인사함 ㅎㅎ


어떤 친구는 땀이 많이 날수도 있으니

수건도 챙겨줬다 ㅋㅋ




잘다녀올께~ 흐흐



 

배타는곳 옆에 매표소가 있는데

거기에서 표를 사면된다


재작년에 갔을땐 입장료가 1만원이였는데

올해는 13000원이다


배타는 곳으로 들어가서 줄을 서면

선착장으로 배가 들어오고

그 배가 남이섬까지 데려다준다



남이섬이 겨울연가 촬영지로 알려져있어서 그런지

입구에 눈사람이 맞이해주고 있다






남이섬을 둘러보는 코스는 

남이섬의 지도를 보고 어디로 걸을건지

정하면 된다


걸어다니면서 느꼈던게 가을에 왔으면 

정말 좋았겠다 싶었다




나무가 많아서 여름이여도 나름 시원하다




타조도 살고 있었는데

너무 커서 무서웠음 


 


나무들 때문에 시원하긴 하지만

더위를 많이 타는 이서방이 

자전거로 움직이자고 해서

자전거 대여소에 갔다


일반적인 자전거도 있고

전동 킥보드처럼 타고있기만 하면 되는

전기자전거도 대여하고 있었는데

이왕 시원하게 다릴려고 하는거

전기자전거를 대여했다


처음에는 속도나는것도 

옆으로 넘어갈까봐 무서웠는데

1분정도 적응하니 엄청 신남!!


혹시나 여름에 가시게되는 분들은

전기자전거 완전 추천!


대여시간이 있지만 걷는것 보다 

빠르니까 남이섬에서 이동하는 시간을

줄여서 관광하거나 사진찍는 시간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나만 신나 보이는구나~ ㅋㅋ





나비공원인데 나비가 없어 ㅎㅎ




연꽃 군락도 있었는데 규모가 제법 컸다

연꽃도 빼곡히 있고

연꽃이 어찌나 이쁘던지

연잎에 모여있는 물방울도 :)



들어올 때는 없었는데

나갈려고 입구로 가니 공연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은 아닌듯 ㅎㅎ


이 공연장 앞에서 

프리마켓처럼 기념품 파는 곳도 있다


/


부산에 다시 내려와야되서

2~3시간? 정도 둘러보고 왔던것 같다


그시간도 충분히 돌아보거나

사진을 찍거나 할 수 있는 시간이지만

이왕이면 하루를 넉넉히 사용하는게

남이섬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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